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려낸다
In-house Startup Acceleration & Market Entrance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려낸다국내 대기업 IT 서비스 사업자의…
더인벤션랩 팀이 해당 프로젝트와 워크샵의 목적을 이해한 후, 약 2주간 진행될 전체 워크샵 플로우 및 활용 프레임을 새롭게 개발하여 활용
E사와의 파트너십은 Overview 미팅 이후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양사가 가장 이상적으로 개발해야할 솔루션 아웃라인을 도출해내는 것을 목표로 약 2주간의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E사의 시니어 아키텍트가 D사의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 해당 기간동안 상주하며 현업부서와 긴밀하게 소통하였고, 양사가 조사한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주요 카테고리들을 미리 설정한 후, 하루에 한두개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여 정리하였다.
글로벌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가진 중소 IT 기업의 조직문화는 국내 대기업 IT 회사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진보적이다. 파트너십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양사의 문화를 잘 섞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이를 위해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은 ‘환경’과 ‘도구’였다. 2주 동안 진행되는 워크샵을 위해 회의실 하나의 모습을 완전히 바꾸어버렸다. 벽면에서는 더인벤션랩이 자체 개발한 프레임인 OI Canvas를 그린 보드를 카테고리별로 부착하였고, 워크샵이 진행되며 그 위에 수십장의 포스트잇이 붙여졌다. 한 편에는 참여자들의 이름, 업무, 취미 등을 볼 수 있는 Me Card도 벽면에 붙였는데, 이러한 환경 구성을 통해 내용에 대한 몰입과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One Team’이라는 느낌을 주는 것이 중요했다.
워크샵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 아웃라인이 도출되었고, 이 솔루션을 개발하는 PoC 진행에 대한 범위를 설정하는 후속 워크샵들이 진행되었다. 시장의 요구사항과 투입 자원을 반영하여 양사는 PoC에서 우선적으로 개발할 기능에 대한 우선순위를 합의하였다.
더인벤션랩은 크게 요구사항 – 솔루션 아웃라인 – PoC 개발 우선순위 도출로 이어지는 전체 프로세스를 디자인하고 운영하며 시각화된 도구를 활용하였다. 말로만 끝나는 워크샵을 지양하고 기록화, 시각화 함으로서 명확한 액션 포인트들이 이해관계자 내에서 공유되고, 동시에 언어 장벽의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In-house Startup Acceleration & Market Entrance시장의 요구사항에 맞게,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려낸다국내 대기업 IT 서비스 사업자의…
In-house Startup Acceleration & Market Entrance우리를 와해시킬(Disrupt) 비즈니스는 무엇인가?공모방식을 통한 국내 카드 사업자의 스타트업 스카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