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은 국내 1위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스타트업인 ㈜비스툴(대표이사 배은현)에 Pre-A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7억 원으로 향후 프리미엄 맟춤형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라인인 ‘쏘핏(SOFIT)’ 사업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스툴은 국내 코 성형수술용 보형물을 포함한 페이셜 임플란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이 업체가 개발한 국내 최초의 경량 실리콘 보형물인 ‘소프트씰(SOFTXIL)’은 현재 국내 성형외과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와 유럽 CE에 등록된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이다.
또한 비스툴은 소프트씰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개념 프레스 스컬프팅(Press Sculpting) 방식의 PDO봉합사인 ‘브이씰(VXIL)’을 런칭하여 시장확대 중이며, 2024년부터는 프리미엄 맞춤형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인 ‘쏘핏’을 출시하며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하고 있다.
맞춤형 임플란트 ‘쏘핏’은 FDA에 등록된 임플란트 그레이드 실리콘 원재료를 사용하며, 이미 국내 대부분의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씰’을 베이스로 제작되어 수술 후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은 CT 영상을 기반으로 본인 코에 완전히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형외과에서는 집도의가 수술계획을 반영하여 디자인된 가장 이상적인 모양의 임플란트를 확보할 수 있어 수술 후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더인벤션랩’은 비스툴이 그동안 시장에서 쌓아 온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 특히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모두 확보한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제품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더인벤션랩의 김진영 대표는 “비스툴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제조-생산-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맞춤형 임플란트인 ‘쏘핏’의 경우, 프리미엄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시장을 개척할 혁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비스툴의 배은현 대표는 “비스툴의 대표 제품인 ‘소프트씰’에서 확보한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인 ‘쏘핏’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이번 투자를 통해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영역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