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토퍼 형태의 통전레일 기술을 적용한 EV-STOPPER 개발제조사 ‘더와트’, 1인 자영업자 업무정산관리 서비스 ‘페이워크’, 2023년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서울형 팁스) 선정
– 서울형 팁스 운영사 더인벤션랩에서 1~2억 내 민간자금 투자하여 광운대 기술지주회사와 함께 기술·사업화·글로벌 진출 지원 예정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및 서울형 팁스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 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제조사 더와트와 페이워크가 서울형팁스에 최종 선정되어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서울형 TIPS)은 민간 우수 역량을 통해 선투자된 기업에 R&D를 지원하여 서울을 대표하여 경쟁력 있는 유망기술기업의 창업을 독려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기업에게 2년간 최대 4억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에 서울형 팁스에 선정된 더와트는 IoT 및 SW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업무경력이 있는 조완희 대표가 창업한 회사로, 기존에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전레일기술을 적용한 카스토퍼 형태의 EV-STOPPER(특허보유)를 개발 및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V-STOPPER는 쉬운 설치, 공간 활용, 낮은 비용이라는 강점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페이워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수증, 견적서, 거래명세서 등 거래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OCR기술로 거래문서를 손쉽게 읽고 은행 펌뱅킹과 연동한 입출금 내역 관리 기능 등으로 약 2천 2백명 이상의 고객이 페이워크 서비스를 매 월 사용하고 있다. 이번 서울형 팁스를 통해 페이워크는 수집된 거래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규모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근로자를 위한 종합금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3~5년 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두 기업에 서울형 팁스가 마중물로 작용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