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의 호치민 대표 스타트업 허브 SIHUB와 네모파트너즈ICG와 함께 RISING X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8개의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3자 MoU 체결했다.
로아인벤션랩과 SIHUB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전도 유망한 스타트업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올 해 10월에는 RISING X 에 최종 선발된 8개 스타트업팀은 1주일동안 호치민 현지에 머물면서 베트남 현지 투자자와의 미팅, 현지 시장 전문가 강의, 현지 스타트업과의 콜라보 미팅 등을 마련하여 베트남 시장 및 문화 등을 파악하고 현지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또한 10월 10일에는 SIHUB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베트남 현지 VC, 기관 관계자, 스타트업 등이 참석하는 현지 데모데이가 개최 될 예정이다.
SIHUB의 HUYNH KIM TUOC(기관장)는 이번 협약이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스타트업이 교류할 수 있고,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함께 발전시켜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이 국내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아시아 국가,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더욱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ISING X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PA가 주관하는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로아인벤션랩이 운영하는 로아인벤션랩만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RISING X에서는 신흥 아시아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과 베트남을 타겟으로 국내 유망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