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션랩, 베트남 거점 동남아시아 시장진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0 라이징엑스(RISING X) 3기 시작
국내 1위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사인 국보디자인(상장사)과 함께 합자조합 결성 및 라이징엑스 최종선발팀 전원, 5,000만원 시드투자, 베트남 법인과 협력진출 모색
대기업/중견그룹 대상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더인벤션랩(www.theilab.kr, 대표이사 김진영)이 코스닥 상장사인 국보디자인(대표이사 황창연)과 함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더인벤션랩은 2018년부터 라이징엑스(RISING X, www.risingx.kr)라는 자체 브랜드로 베트남 진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 진출, 현지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보디자인은 위워크, 헤이그라운드 등의 대표적 스타트업 공유오피스 및 하노이의 랜드마크인 롯데센터 등 국내 및 베트남의 대표적인 공간 디자인 및 인테리어 시공, 설계전문가 그룹으로, 업계 유일의 코스닥 상장사이다.
전통적인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 설계, 시공영역에서 30년 가까이 기반을 다진 국보디자인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 100% 현지 자회사인 국보비나를 설립하고 현지 스타트업을 인수하여 ‘호비엔’이라는 인테리어 O2O중계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는 등 스타트업 투자, 사업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다.
최근 코로나같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홈루덴스(집안, 공간에 머물며 스스로 소비문화를 즐기는 새로운 고객층 지칭)가 부상하면서, 공간에 새로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가 결합되는 현상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2020 라이징엑스 3기의 경우,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국보디자인과 함께 공간에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사업협력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한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코로나 이후, 공간에서 머무르면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경험하려는 욕구가 폭증”할 것이라 강조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공간전문가 그룹인 국보디자인, 국보비나와 함께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초기 스타트업 팀을 발굴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신청은 오는 6월 14일 18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으며, 전용 홈페이지(www.risingx.kr)를 통해 공모전 참여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 팀에게는 5,000만원의 시드 투자가 집행될 예정(국보디자인-더인벤션랩 투자합자조합 결성완료)이며, 국보디자인 및 더인벤션랩과 함께 사업협력 및 제휴 논의, 베트남 현지 인베스터 로드쇼(10월 중순 예정) 및 현지진출 가능성 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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