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 번역사 포럼개최_제1회 해외진출 스타트업과 번역]
지난 11월 28일, 로아인벤션랩에서 보육하고있는 개러지박스 시즌4 스타트업 중 한 곳인 바벨탑이 전문통번역사들을 대상으로한 ‘바벨탑 번역사 포럼’을 넥스트박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바벨탑은 번역사중개플랫폼으로서, 가격구조 및 번역품질관리, 서비스신청과정 등을 개선함으로써 기존 번역시장에서 번역사 및 소비자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합니다.
바벨탑은 번역사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끊임없이 번역사들이 겪는 고충, 작업 시간, 번역요율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이번 포럼 역시 바벨탑이 번역사들의 목소리를 보다 직접적으로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더 나아가 이번 바벨탑 포럼에서는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님이 초청되어 스타트업이 생소한 번역사들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소개를 하고, 스타트업으로서 바벨탑이 기존 번역시장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는 번역사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바벨탑은 번역사 및 고객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대표인 본인도 번역사 출신으로서, 번역사들의 니즈를 가장 잘 반영한 번역사중개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럼 개최장소인 넥스트박스는 로아인벤션랩의 지원하에 대관되었습니다. 이처럼 로아인벤션랩은 보육 스타트업에게 단순 코칭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당 기업의 비즈니스 구축 및 확장을 위해 하고자 하는 활동에 대해 공간 대여 등 적극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