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2호, ‘스토어 카메라’와 ‘달리셔스’에 투자]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1호에 이어, 올해에는 2호가 ‘스토어 카메라(STORE Camera)’와 ‘달리셔스(DALICIOUS)’에 대한 투자소식을 전하였다.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2호는 기술력있고,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만큼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하였다.
스토어 카메라는 상품 촬영부터 판매 관리까지 지원하는 ‘모바일 기반 전자상거래 셀러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자하는 개인 및 소상공인은 쇼핑몰에 올릴 제품사진을 편집하거나 웹사이트에 등록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토어 카메라는 모바일 앱 최초로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배경 제거 기능을 제공하는 등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상품 촬영 전문 카메라앱을 개발하였으며, 현재 준비중인 국 내외 복수의 온라인몰에 모바일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상점 연동 기능을 통해 주문관리까지 지원하는 All-in-on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스토어 카메라에 대한 투자는 빅뱅엔젤스, 롯데액셀러레이터와 공동으로 투자가 진행되었으며, 스토어 카메라는 TIPS 프로그램에도 선발되어 추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RnD자금도 확보한 상태다.
달리셔스는 현직 셰프, 지역 레스토랑 등과 협업함으로써 다양한 형태/규모의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온라인 케이터링 플랫폼’이다. 달리셔스는 거창하고, 이미 짜여진 메뉴만 제공하는 기존 케이터링 서비스에서 벗어나, “오늘은 뭐 먹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코자 사무실이나 집 주변에서 운영되는 음식점의 최고의 메뉴를 정기적으로 일정에 맞춰 배달하는 ‘정기 케이터링 서비스’, 그리고 고객의 특별한 날에 맞춰 전문 셰프 혹은 레스토랑을 매칭해주는 ‘맞춤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1, 2호)은 2017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8개 기업에 초기 투자를 성사하였다. 이처럼 로아인벤션랩은 스타트업 전문 액세럴레이터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액셀러레이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이 보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그들의 후속투자까지 유치하기 위해 자체 투자조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