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와디즈,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목적성 투자조합 결성
–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연계형 개인투자조합
<와디즈-로아인벤션랩 신기술 투자조합> 결성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대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기관(Corporate Innovation Advisory Firm)인 로아인벤션랩(대표이사 김진영)이 2019년 3월 19일 라이프스타일 투자 플랫폼인 와디즈(대표이사 신혜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아인벤션랩과 와디즈가 유망 창업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기회 확대 및 크라우드 펀딩 성공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맺게 된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크라우드펀딩 중개 및 투자 등의 각종 지원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날 로아인벤션랩과 와디즈는 협약 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와디즈-로아인벤션랩 신기술 투자조합>을 결성하였음을 밝혔다. 이는 개인투자조합의 형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하고, 와디즈 프라이빗 투자 멤버십 서비스인 W9 회원들이 일부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형식이다. 이번 개인투자조합은 조합에서의 투자 집행 이후 엔젤투자지원센터를 통한 매칭펀드까지 후속 지원할 수 있도록 고려되었으며, 총 6억원의 규모로 우선 결성되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펀딩 연계를 그 전략적 목적으로 하여 개인투자조합이 결성되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와디즈-로아인벤션랩 신기술 투자조합> 의 경우 와디즈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하는 기술집약적 초기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조합 단위에서 투자를 집행하거나, 또는 로아인벤션랩이 운영하는 대기업 공동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하여 향후 와디즈를 통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까지 연계 가능한, 양방향 투자 구조를 통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은 와디즈의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신용보증기금 보증 및 코넥스 상장 등에 있어 유리한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로아인벤션랩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역량과 대기업 및 기관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목적성 엔젤투자조합을 다수 운용 중에 있는 로아인벤션랩의 스타트업 투자 및 육성, 조합 관리 노하우와 국내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을 위해 가장 많이 찾고있는 와디즈와 함께 만나 서로의 전문 역량이 극대화 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이후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엔젤투자조합의 출자자로 최근 시리즈C라운드에 성공한 국내 1위 인테리어 중개플랫폼인 집닥의 박성민 대표, 국내 1위 클라우드 물류대행 서비스 플랫폼인 마이창고의 손민재 대표 등 성공한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후배 스타트업팀의 성장에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집닥의 박성민 대표는 “어려울 때 엔젤투자자분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성장했고, 좋은 역량을 가진 초기 스타트업팀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하며, 이번 엔젤투자조합의 참여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