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과 모두의 연구소, 인공지능 기술기반 스타트업 함께 발굴하고 육성]
인공지능 특화된 오프라인 연구 협업 플랫폼 모두의연구소와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 전략적 제휴 맺고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육성, 대기업 연계 액셀러레이팅 강화
2018년 3월 12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로아인벤션랩(김진영 대표, www.theilab.kr)과 국내에서는 드물게 인공지능에 특화하여 기술창업팀을 육성하고 있는 모두의연구소(김승일 대표, www.modulabs.co.kr) 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디멘드(On-Demand) 사업분야에서 고객기반 데이터를 축적하여 신규 서비스 확장을 꾀하는 스타트업 및 이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을 위한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하였다.
2015년 8월 3개 연구모임, 15명의 연구원으로 출발한 모두의연구소는 2018년 현재 30개 연구모임, 270명의 연구원 규모로 확장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최초의 Flipped Learning 교육 플랫폼인 풀잎(Flipped) 스쿨, 기술 창업 기반 컨설팅 기반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이전, 기업과 상생을 위한 스폰서랩 등을 운영하며 혁신적인 연구소로 도약하고 있다
로아인벤션랩은 꾸준히 모바일 온디멘드(On-Demand)분야의 플랫폼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해 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반려동물 플랫폼인 펫닥(시리즈A투자완료), 사용자참여형 동영상 제작플랫폼 알려줌(프리 시리즈 A투자완료), 청소도우미 중계플랫폼 홈마스터(프리시리즈A 투자완료) 등에 초기투자한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KB국민카드, 현대모비스 등과 함께 협업형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파트너사로도 활동중이다.
모두의연구소 김승일 대표는 “점점 더 온디멘드 서비스가 모든 산업분야에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기존 전통적인 사업들과 충돌을 할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확보한 고객데이터를 가치있게 분석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로 어떻게 연결시키느냐일 것”이라고 강조하며 “로아인베션랩과 공동으로 양사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고, 좀 더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을 함께 육성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모두의연구소 캠퍼스에 입주한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랩들이 기존 플랫폼 스타트업과 만나서 데이터 기반의 시너지가 난다면, 대기업들도 눈여겨 볼 것”임을 강조했다.
양 사는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상반기 내에 구체적으로 2~3개의 스타트업팀을 선발하여 실제 데이터 분석, 모델링, 서비스에의 적용 등을 목표로 공동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