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 공개

[로아인벤션랩,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 공개]

로아인벤션랩,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 공개

로아인벤션랩,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자동차 O2O서비스 등 오토테크 분야의 스타트업을 망라한 생태계 지형도를 공개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로아인벤션랩(대표 김진영, www.theilab.kr)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토테크 생태계를 정리한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Auto-tech Start-up Landscape in Korea)’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본 지형도는 ▲차량(Vehicle), ▲운전(Driving), ▲서비스(Service), ▲인프라(Infra) 등 4개 영역으로 오토테크 분야를 나누고, 각 영역별로 2~3개의 세부 영역으로 나누어 총 11개 세부 영역, 86개의 회사를 담고 있다.

대한민국 오토테크 스타트업 지형도

해당 자료에 따르면 국내 오토테크 분야에도 다양한 사업 영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차량공유 등 O2O 서비스 영역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외에도 자율주행을 위한 센싱, 프로세싱 그리고 플랫폼 등의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360도 영상장비, 운전자 뇌파 측정 웨어러블, 손바닥 인식 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차량과 결합하면서 모빌리티를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개념으로 확장시켜 가고 있다.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오토테크는 최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아온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취약한 분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본 지형도를 조사하고 도식화해보니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로아인벤션랩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 KB국민카드,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발굴, 육성, 투자와 더불어 사내벤처 육성을 전문적으로 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