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1호 투자기업 후속투자유치]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1호가 결성된지 1년 만에 투자기업 3곳(삼공일, 자란다, 페이버스)에서 후속투자 유치 소식을 전하였다.
로아인벤션랩 1호 조합에서 투자한 ‘삼공일’은 베이킹 키트 정기구독 및 배송 서비스인 피나포레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Pre-Series A 단계의 투자(5억원) 유치가 완료되었다.
1호 조합의 또 다른 포트폴리오인 ‘자란다’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대학생 놀이학습 선생님 매칭 플랫폼으로, 현재 모 기관으로부터 Angel Round 투자가 확정된 상태이며, 동시에 초기 VC Fund 대상 IR을 진행 중이다(비공개).
그외 1호 조합에서 투자한 페이버스는 인스타그램 타겟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로, 중기부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 B 투자조합 및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 2호와의 공동 클럽 딜 형태의 추가 Seed 투자가 진행되었다.
현재 로아인벤션랩 투자조합은 2호 조합이외에, 3호(대기업 임직원으로만 구성된 목적성 엔젤투자조합) 조합까지 결성이 끝났으며 4호 조합(대기업 및 중견그룹사 임원만으로 구성된 목적성 엔젤투자조합), 그리고 5호 조합(웰컴금융그룹과 공동선발될 온디멘드 스타트업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목적성 엔젤투자조합)결성을 확정하여 추진 중이다.
1년 동안 5개의 법인형 엔젤투자조합을 공격적으로 결성한 로아인벤션랩은 대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선발된 스타트업팀에 대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Seed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목적성 엔젤투자조합’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엔젤투자조합은 블라인드 펀드 형태로 운영되는 데 반해, 로아인벤션랩의 모든 엔젤투자조합은 대기업과 공동발굴한 스타트업에만 집중적으로 공동 시드투자하는 컨셉으로 운용되기 때문이다.
로아인벤션랩은 2~5호 조합을 통해 연 내 2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팀에 시드투자를 마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30~50억 규모의 사모형 엔젤투자조합을 결성(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LP로 참여)하여 시드투자한 스타트업 중 기업가치 50억 원 규모로 성장한 팀 중심으로 후속투자(Follow-On Investment)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